About me
김 준 희(Kim Jun Hee)
예운(藝雲)은 한국 전통의 색과 기법을 바탕으로 기억과 관계, 그리고 그 사이의 공간을 생각하는 작가이자 강사입니다.
이름처럼 예술의 기운이 구름처럼 멀리 퍼지기를 바라며, 전통 민화의 상징과 현대적 감성을 연결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학, 책가도, 자연의 소재를 통해 현실과 동경, 기억과 현재가 만나는 정서적 풍경을 그립니다. 익숙한 전통의 언어를 빌려 오늘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내며, 화면 속에 머물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제 작품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머물러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정거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붓을 드는 과정 속에서 발견한 사유와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저만의 예술적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